카페 사진관고양이

카페 사진관고양이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하는 공간

ㅡ이상으로 영업을 종료합니다.그동안 함께 해 주신 여러분,정말 고맙습니다.안녕히계세요. #안녕  #사진관고양이
31/12/2023


이상으로 영업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함께 해 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안녕 #사진관고양이

ㅡ별 거 없는 저희가 누군가에게 따뜻함과 편안함이 됐다면..저희는 그걸로 진짜 충분하다는... 고백을 해 봅니다.어제는  열 한살이나 된 혜리의 손편지와 꼬마집사를 위한 선물을 받았는데요.. 즈이 집 꼬마 집사는 혜...
31/12/2023


별 거 없는 저희가
누군가에게 따뜻함과 편안함이 됐다면..
저희는 그걸로 진짜 충분하다는... 고백을 해 봅니다.

어제는 열 한살이나 된 혜리의 손편지와 꼬마집사를 위한 선물을 받았는데요.. 즈이 집 꼬마 집사는 혜리 언니한테 옷도 물려 받았어요.
편지와 함께 준 솔찌핑이랑 몰랑이는 지금 꼬마집사 최애가 됐어요. 자긴 원래 솔찌핑이 좋았대요. (애가 아직 어려 줏대가 없음 ㅋㅋㅋㅋ 하츄핑 의문의 1패)

집을 정리하고 무지막지 버리다보니(이거뚜리 공간 마련 위해) 그간 손님들께 받은 사랑이 여기저기서 튀어 나옵니다. 2018년 한 건물에 있던 유엘에게서는 가족사진 아니 가족 그림을 다 받았었네요. 제가 예쁘게 그려져 짱 좋아요. ㅎ

참,
어제 무려 성심당에서 빵 사오셔서 저희 전해 달라 하신 손님 누구시죠? 남집사 알바친구에게 빵 톡 받고나서 빵 타령을 얼마나 하던지.. 밤에 차 타고 김포 끄트머리에서 마곡 쏠 뻔 했쯥... 잘 먹겠습니다. 주말에 장사하면 밥 먹을 시간이 없는데 오늘은 남집사 밥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그리고..오늘 저녁에 저희 마지막이라고 그간 저희를 사랑해 주셨던 몇몇 분들이 오신다고 해서 저도 가는데요..

제가 약속할게요.
저희 이거뚜리 보러 오신다면 집으로 얼마든지 초대할거예요. (프로그래머 눈나들 집에서 1박 하고 간 적도 있쯤.)

그러니까 아직 눈도 다 녹지 않았는데.. 뭔가 마지막 인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오시려는 분들.. 그러지 않으셔도 마음 다 압니다. 이거뚜리는 저희 곁에서 그동안 못 쬔 햇살을 받고.. 코막힘 없게 습도도 잘 맞춰주면서 잘 데리고 있을 거니까.. 마지막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다만, 이제야 저희들이 조금 편해진.. 똥이의 평온을 빌어주세요. 한 놈도 아니고 열 놈이 우르르 몰려오는 걸 어떻게 감당하려나.. 하는 마음에 똥이가 너무 안 된 기분입니다.
그나저나 29일 도착하기로 한 모래가 여직 안 왔어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어제도 오늘도 못 온 거 같은데.. 큰일이네요..
친구 혜진이한테 집에 모래 얼마나 있냐고 전화해보긴 했는데.. 제 화장실이 아니라 그런가.. 살짝 짜증이 날라 그러네요. 왜 미리 챙겨두질 않아가지고.. 이러니 쿠팡이 만세지... 지금도 늦었는데 ㅜㅜ 하...

그동안 집에서 고양이 안 키워 본 것도 아닌데.. 왜 이리 손이 많이 가는 것 같고.. 벌써부터 독박.. 쓴 거 같은 기분이냐하하하하
#고맙쯥니다
#아직마지막인사아닙니다아

ㅡ다시 보는 사진관고양이 추억.중간에 발꾸락은 초팡이. #사진관고양이
29/12/2023


다시 보는 사진관고양이 추억.
중간에 발꾸락은 초팡이.
#사진관고양이

ㅡ방금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 )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올해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그래서 내내 돌덩이 같던 마음을 용기 있게 고백하신 많은 분들의 댓글을 읽고 왔어요. 올해는 유독 '나만 이런가?' 싶을 만큼 ...
28/12/2023


방금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 )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올해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그래서 내내 돌덩이 같던 마음을 용기 있게 고백하신 많은 분들의 댓글을 읽고 왔어요. 올해는 유독 '나만 이런가?' 싶을 만큼 제 마음에도 커다란 바위가 있었는데.. 사람 사는 게 다 그렇구나.. 다들 좋은 날 속에 그렇지 않은 날을 녹여내며 사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제 오늘 집에서 이거뚜리 맞을 준비 중입니다. 까칠한 똥이를 안방에 분리하기 위해 방묘문을 당근으로도 알아보고 있고, 배송이 문젠데.. 그럼 당근보다 쿠팡이 낫지? 이러기도 합니다. 거실 창문 앞에서 햇살 받으라고 놓아 줄 새 방석들도 검색해 봅니다.

이런 중에 친한 집사 친구가 화장실을 무려 6개나 보내줘서.. 박스 푸르면서 좀 코가 좀 시큰했어요. 우리 둘은 고양이로 친구가 돼서 이렇게 사랑을 나누고 삽니다.
맨날 나만 받기만 하는 것 같다고 하면 친구는 싫어하는데.. 거의 받는 기분입니다. 친구는 제가 아니라 이거뚜리 선물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자기 주머니 털어 다른 이에게 무언가를 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걸 모르지 않습니다. 친구라고 해서 더 쉬울 일도 아니고요. 이거뚜리 선물이라지만 저를 생각하는 마음인거죠.. 저는 눈치가 있는 사람이거든요.
오늘 어떻게서든 끝내야 할 일이 많네요.
여직 한 일도 많은데 티는 안 나요.
화장실을 배치하기 위해 기존의 장도 하나 당근하고, 화장대 폭도 줄이고 쓸모 없는 짐들도 버렸는데 말이죠. 아직 버릴게 더 남았다니...

조금은 걱정도 됩니다..
내가 이 삶을 감당할 수 있을까.. 똥이 만으로도 알러지가 올라와 약을 먹고 또 먹는데.. 그래서 요즘에는 자기 전에 "하느님 알레르기만 좀 어떻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합니다.
이거뚜리랑 사는 게 좋으면 좋았지 싫지 않았는데.. 오늘은 훅 하고 마음에 부담이 자리를 잡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저를 그리고 우리 가족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 많은 분들과
특히 애들 책임져야 한다는 남집사의 말에 용기를 얻어, 아직 다 끝마치지 못 한 일들을 하러 저는 일어설 겁니다.

모래는 내일 온댔고,
자 그럼 이제 뭐부터 다시하나..
근데 다묘가정 집사님들?
애들 바글바글하면 더 꿀잼인 거 맞죠?
저도 카페 나가 있으면 늘 마음이 편안했는데..
집에 다 데리고 오면 저 더 편안한 마음이겠죠?
#고양이 #친구
#집사님들도이런친구한명씩은다있으시죠 ?
#이친구는제가우는것도거의유일하게봤는데
#어느날은제가울면서전화하니
#자기칼퇴하고나온다더라고요
#매일야근하는애가
#친구자랑

ㅡ집에 홈캠을 설치해야 하는데암만해도 우리 봉길이가 그 역할 좀 해주면 되겠다 ㅎㅎ 눈이 완전 캠 렌즈 같으다아~ 귀여운 봉실이.집사님들은 홈캠 어디꺼 쓰세요?그리고 다묘 집사님들~ 제가 집에선 이렇게 많이 데리고 ...
27/12/2023


집에 홈캠을 설치해야 하는데
암만해도 우리 봉길이가 그 역할 좀 해주면 되겠다 ㅎㅎ 눈이 완전 캠 렌즈 같으다아~
귀여운 봉실이.
집사님들은 홈캠 어디꺼 쓰세요?
그리고 다묘 집사님들~ 제가 집에선 이렇게 많이 데리고 있어본 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얘네 고앵이들 식탁 위에 있는 거, 화장대 물건들 건들여서 다 떨어트리는 거... 뭐 당연한 일 인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왜 벌써 딥빠악....ㅋㅋㅋㅋㅋㅋㅋ 떨어뜨리지마!!!! 아냐 그거 아냐!!!
#이거뚜리맞을준비
#봉길이안약매일넣어줄게
#목욕도하자
#신나지 ?



ㅡ다른 고양이들 죄 밥 먹는데혼자 목침 베고 한량놀이 하는예민한 애.우리집 고양이들, 알모네이처 다 잘먹네. 예민한 애 빼고. (다른 고양이들이랑 겸상 잘 안 함)니네도 비싼 거는 잘 아는구나.집에 들어가면 니네 다...
26/12/2023


다른 고양이들 죄 밥 먹는데
혼자 목침 베고 한량놀이 하는
예민한 애.

우리집 고양이들, 알모네이처 다 잘먹네. 예민한 애 빼고. (다른 고양이들이랑 겸상 잘 안 함)
니네도 비싼 거는 잘 아는구나.
집에 들어가면 니네 다 누룽밥 끓여 먹일건데 어쩔래.
#사진관고양이
#거대고양이 #초파
#요즘은좀야윔
#살빠져서 #10키로

ㅡ아니 앉을 데 많은데 왜 꼭 그러고 그런데만 골라 앉어. #똥이좀무서워함 #눈치보면서도장놀이했지만 #결국물림 #아니왜물어 #고양이랑어린이  #애기라고하면클남
24/12/2023


아니 앉을 데 많은데
왜 꼭 그러고 그런데만 골라 앉어.
#똥이좀무서워함
#눈치보면서도장놀이했지만
#결국물림
#아니왜물어

#고양이랑어린이 #애기라고하면클남

ㅡ많지는 않지만사진관고양이를 통해 억지스럽지 않게 인연이 돼 이제는 제 삶의 나무들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땅에 발 딛고 살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사람들요.앉아서 화장하는 저만의 작은 공간 안에 그 흔적들이 ...
23/12/2023


많지는 않지만
사진관고양이를 통해 억지스럽지 않게 인연이 돼 이제는 제 삶의 나무들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땅에 발 딛고 살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사람들요.

앉아서 화장하는 저만의 작은 공간 안에 그 흔적들이 다다다닥 붙어 있어서.. 사진관고양이는 후루룩 어쩌고 5일 정도 잡고 정리한다고 해도.. 제 삶의 5년은, 50년이 걸려도 정리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고마운 분들이 많은 것과 별개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 건
사진관고양이를 통해 얻은
제 큰 구황작물.. 아니 수확입니다.
(개그욕심 많은 여집사)
사진관고양이 영업종료한다고
일주일에 딱 하루 쉬면서..
가깝지 않은 곳에서 부러 찾아와 줘 너무 고마워 예쁘.

바자회 할 때 예쁘 손길이 담긴 그 귀한 원석의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머리핀 등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증해 주었던 그 마음을 가끔 생각해. 어떤 마음이어야 자기한테 제일 귀한 걸 나눌 수 있을까, 하고.

나는 근본적으로 착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착한 사람이 아닌 사람과 지내다보면
내 마음에서 칼과 방패를 꺼내야 할 때가 종종 생기는데,
나는 삶이 가볍지 않은 사람이라 그런 무기들을 장착하고 사는 게 버거워. 그래서 어쩌면 내 본능은 기본 설정 값이 착한 사람을 향하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어.

예쁘가 나를 가볍게 해주는 사람이라,
나는 예쁘를 만난 날은 발걸음이 더 가벼워 져.

예쁘의 손편지와
손을 상하면서 만들어 낸 이 귀한 목걸이들은
오래오래 간직할거야.

다음엔 우리가 장화신은고양이로 갈게.
거기서 만나. 사진관고양이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밤 새 하자. 곧, 이면 더 좋고. 나 아직은 새벽까지 이야기할 체력은 있어. 프로그래머 눈나들 집에서 두 번 해봤어.
#사진관고양이


ㅡ원장님이 저희 없는 동안 두 번이나 장판 켜주신 덕에 이거뚜리 따땃하게 잘 자고 일어났대요.이거뚜리 조금 있으면 집에서 뒹굴뒹굴.. 햇볕에 몸 지지며 따숩게 지낼건데(사실 집도 춥...)... 그래도 날씨가 이러고...
20/12/2023


원장님이 저희 없는 동안 두 번이나 장판 켜주신 덕에 이거뚜리 따땃하게 잘 자고 일어났대요.

이거뚜리 조금 있으면 집에서 뒹굴뒹굴.. 햇볕에 몸 지지며 따숩게 지낼건데(사실 집도 춥...)... 그래도 날씨가 이러고 극단적일 때는 많이 걱정이 됩니다. 실내온도 12-13도면 괜찮지 뭐.. 밖에 애들은 이 추위에 집도 없이 있는데... 싶다가도 저거뚜리 제 뚜리다보니 이러고 마음이 쓰입니다.

어제 즈이 가족 걱정해 주신
천상 맘 착하게 태어난 집쨔님들 랜선 임모삼쫀들 고맙습니다.
저는 겉으로 보기엔 천하장사인데 고양이알러지를 비롯해 참 그저그런 짜잘한 병들을 많이 붙들고 삽니다. 다른 건 다 어떻게 되는데 정말 견디기 힘든 건 편두통이거든요. 편두통에 맞는 약을 찾을 수가 없어요.

얇고 날카로운 칼로 (주로 왼쪽)목이랑 머리를 찔렀다 빼는 긴장감과 고통을 20초 간격으로 몇 시간씩 겪다보면 애고 나발이고 고양이고 친구고 엄마고 뭐고 간에 딱 고만 살고 싶어집니다.
아야 원장님이 어깨에 보톡스 놔주시고 6개월 넘게 괜찮았는데 보톡스 다 없어졌나봐요. 애가 아프지 않았다면 오늘 가서 어깨 훌러덩 내리고 보톡스 맞으면 좋겠는데 애가 너무 아파요. 남집사도 몸이 션찮은데 거의 밤 새다시피 애 보다 까페 나갔어요.

먹고 사는 건
아픈 몸을 이겨내는 일.

몸살에도 쌍화탕 하나 먹고 일터에 나가신 엄마아빠들을..모두모두 응원합니다.
엄마아빠 아닌 분들도 당연히 응원하고 아껴요.
#의사선생님이켜주시는 #사랑의장판
#고양이들 #조금만참아 #열흘남았다
#이제집에서자자

ㅡ애기가 A형 독감 진단을 받았습니다.여집사도 콧구멍 두 개 다 꽉 막혀 입으로만 숨쉰 지 오래 됐는데 이런 컨디션에 어제부터는 몸살도 앓고 있어요. 콧구멍 두 짝 다 막힌 채 사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안 겪...
19/12/2023


애기가 A형 독감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집사도 콧구멍 두 개 다 꽉 막혀 입으로만 숨쉰 지 오래 됐는데 이런 컨디션에 어제부터는 몸살도 앓고 있어요. 콧구멍 두 짝 다 막힌 채 사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릅니다. 자고 일어나면 혓바닥이 마른 논바닥 같아요.

저보다 더 아픈 사람들을 생각해보다가,
고양이 알러지 1도 없는 부러운 집사님들 생각도 합니다.
어중간한 인생이지만 실패했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지깟 콧구멍, 언젠가는 뚫리겠지.

오늘은 저희 식구,
자고 먹고 약먹고 그래야 할 거 같아요.
그러니
헛걸음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지난 주 이번 주, 어린 작가들의 에세이를 하도 읽었더니
지금의 제 문체가 이렇습니다. I'm 흉내였어요.

책 읽고 감상문에 나쁜 얘기 쓰면 작가가 얼마나 슬프겠냐던.. 당시 매우 솔직했던 6학년 박윤미한테 쓸데 없는 죄책감을 심어 주신 선생님이 기억나요.
덕분에 나쁜 얘기는 (나만보는) 공책에만 씁니다. 남집사 욕은 주로 일기장에 쓰는데 둘 다 죽기 전에 불살라야 겠어요.

덧. 남집사도 카페 나가 애들 똥 치우고 주사 한 대 맞고 방금 들어왔어요. 애기 있는 집은 이렇게 자주 동지가 됩니다. 동지여 고마 자라.
#오늘임시휴무
#12월31일 #영업종료

ㅡ니네 내가 혹시 밥을 들 줬었니?아니 어쩜 입양 가자마자들 그러고 살이 올라?털코트도 좋은 걸로 하나씩 해 입고.. 사진관고양이 가족 친지 친구들은 싹 잊은거니? #보리굴러다니기일보직전 #파랑이는목에털목도리두름 #...
17/12/2023


니네 내가 혹시 밥을 들 줬었니?
아니 어쩜 입양 가자마자들 그러고 살이 올라?
털코트도 좋은 걸로 하나씩 해 입고..
사진관고양이 가족 친지 친구들은 싹 잊은거니?
#보리굴러다니기일보직전
#파랑이는목에털목도리두름
#행복한리랑이네집
#너희만행복하다면야 #쩜쩜쩜
#어제그제올린영상봤지 ?
#우린때리고맞고난리다 #응 #그렇다고

#사진은 #리랑이집사님

ㅡ여집사 옷에 꾹꾹이하는 예쁜이  #놀숲  #노르웨이숲  #미니  #고양이      #고양이는정말귀여워
07/12/2023


여집사 옷에 꾹꾹이하는 예쁜이

#놀숲 #노르웨이숲 #미니 #고양이 #고양이는정말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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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17 보타닉파크타워1차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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