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10/2024
오늘은 10월27일 주일입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막2:22)
오늘 말씀의 제목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에 대한 질문과 예수님의 사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22)
이 말씀은 ‘예수님과 복음’은 새 포도주이시며 우리는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있는 새 부대가 되어야 한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있는 새 부대로 변화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중략)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은 금식을 하는데 왜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해야 할 때 금식을 하지 않느냐고 예수님께 질문하였습니다.
그들은 조상들이 지금까지 율법적으로 규정된 금식을 해야 할 때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금식 할 때가 있고 금식하지 않을 때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바리새인들이 생각하는 금식의 때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금식의 때가 달랐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생각하는 금식의 때는 조상들이 정한 규정과 율법적으로 정한 규정이 금식의 때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금식의 때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있느냐 없느냐가 금식의 때를 정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금식에 대해 질문을 받으실 때, 신랑의 비유를 통해 신앙의 본질이 형식적 의무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이 형식적이고 율법적인 규정에 얽매여 예수님은 없고 율법적인 규정과 전통만을 지키고자 하는 성도가 아닌지를 살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그토록 주장하는 조상들의 규정과 율법적인 규정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내 안에 생명을 죽이는 조상들의 규정과 율법적인 규정을 바라보지 않고 생명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함께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새것과 헌 것이 함께 할 수 없으며 빛과 어둠이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성공하여 부자가 되고 싶고, 높은 권력를 갖고 싶고, 돈을 많이 벌어 좋은 아파트와 좋은 자동차를 사고 싶습니다.
그리고 배부르고 여유있게 잘 살다가 천국에 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낡은 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세상의 모든 풍요와 여유를 소유하는 것과 하나님 나라 천국을 동시에 소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욕망과 욕심이 새 부대를 터뜨리고 망가뜨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이 새 포도주가 되어 새 부대에 담기는 인생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내 포도주에 있는 죄의 찌꺼기를 정제하고 걸러서 맑고 깨끗한 포도주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께서는 한쪽 손 마른 사람에게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네 손을 내밀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한쪽 손 마른 사람에게 흉직하고 보잘 것 없는 손을 사람들 앞에 내어 보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입니까?
아마도 숨기고 싶고 감추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진정으로 절실하게 낫고자 하는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밀라~”하시는 말씀에 순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순종하여 그의 한쪽 손 마른 손을 내어 밀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은 그의 손을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내밀고 싶지 않은 한쪽 손 마른 손을 내어 밀었을 때 치료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도 그와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한쪽 손 마른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내 안에 깊게 병들고 수치스러운 모습을 하며 나의 순수함과 깨끗함을 가로막고 있는 더러운 것을 예수님께 내어 밀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깨끗하고 순수한 주님의 백성으로 다시 회복되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성도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 합니다. -아멘-
Thanks God JE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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